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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재가 암환자에게 '맞춤형의료서비스' 제공
  • 최균형 기자
  • 승인 2012.02.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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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최균형 기자] 함평군 보건소가 재가 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해 말 기준으로 함평군 관내 재가 암환자는 모두 380명으로 군은 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저소득층과 의료급여 수급자 등 120명에게는 치료비 1억1,800여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 재산 등 기준에 따라 치료비를 지원받지 못한 260명에게도 방문 간호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증상별 통증 완화와 식이관리 등 맞춤식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필요한 의약품이나 뉴케어 등 영양식품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 중 국가 암 조기검진을 통해 5대 암(위, 유방, 자궁, 간, 대장)으로 확정된 신규환자는 진단서 및 결과통보서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 중 18세 이상 전체 암환자는 진단서와 치료비 영수증을 제출하면 당해연도 본인부담금은 최대 120만 원까지, 비급여항목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는 재산기준에 따라 백혈병은 최대 3천만 원, 기타 암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심신이 지쳐있는 환자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균형 기자  ckh73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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