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오른쪽)이 2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27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제16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의회가 되도록 해마다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성 의원은 ‘창원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좋은 조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발전과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강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창원을 만들기 위해 친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효과적인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인구증대를 위해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권위 있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시민의 일상에 가장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자치법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보빈 의원은 올해 창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대한민국 보훈방송에서 주최한 '2024대한민국 자랑스런 충효대상'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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