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철, 공공위원장 김인수)는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례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동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성탄절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아동 30여 명에게 과자 선물 세트와 문화상품권 100만 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한 것으로, 아동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밝은 미래에 대한 꿈을 꾸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박종철 민간위원장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사랑의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아동들을 위해 정성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런 나눔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동례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나눔행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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