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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해군교육사령부 찾아 '호국콘서트'박완수 창원시장, 정호섭 해군교육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 임춘호 기자
  • 승인 2012.02.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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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9일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내 호국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펼쳤다.

이날 '찾아가는 음악회'는 대한민국 해군의 창군정신을 드높이고 제66주년 교육사령부 창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창군의 어머니와 함께하는 호국콘서트’로 박완수 창원시장, 손원일 제독 미망인 홍은혜 여사(95), 정호섭 해군교육사령관을 비롯한 군장병, 군무원, 가족, 해군동지회, 한국해양대 ROTC동문회 등 2,300명이 호국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창원시립합창단은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 해병대1사단군악대, 해군․해병대중창단 등과 함께 ‘해군가’, ‘나가자 해병대’, ‘미해군가’, ‘미해병대가’, 합창곡 ‘전우’를 비롯해 홍은혜 여사가 작곡한 ‘해방행진곡’, ‘희망봉’, ‘바다로 가자’ 등의 즐거운 선율을 참석자들에게 아름답게 선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밖에 시립무용단이 ‘구정놀이’, 전자현악팀 Birds의 ‘퓨전음악’, 대중가수 마리아의 ‘팝페라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추운 밤하늘에 따뜻하게 수놓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호섭 교육사령관은 “창원시가 이곳 사령부내에서 호국콘서트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우리 해군장병들과 가족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큰 힘이 된 것 같다”면서 “호국콘서트를 계기로 앞으로 진해해군교육사령부가 창원시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더욱 더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오늘 강건한 해군을 길러내는 해군의 요람 진해해군교육사령부의 창설 6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든든한 해군이 이제 통합으로 창원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특히 오늘 우리나라 해군의 창설자이신 손원일 제독의 미망인 홍은혜 여사를 모시고 호국콘서트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자주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해 많은 시책을 개발해 해군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박완수 시장은 정호섭 교육사령관으로부터 호국콘서트를 마련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임춘호 기자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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