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18일 율곡면 문병기 주민자치위원장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병기 위원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활에 온기를 더하고자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에 따뜻함을 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 위원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발전적인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문병기 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 중이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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