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봉화사랑장학회는 지난 18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20만 원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기부했다.

봉화사랑장학회는 봉화읍에서 자영업을 하는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오정탁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화사랑장학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과 성금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