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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마음병원, 교복지원금 10억원 전달하충식 원장, 경남미래교육재단에 저소득층 중·고 신입생 교복구입 지원금 기탁…매년 1억원 10년 지원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2.02.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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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마음병원(원장 하충식)이 10억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창원 함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은 9일 오전 10시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고영진 교육감을 만나 경남교육미래재단에 경남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한 교복지원금 10억원을 목적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올해 1억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10년간 저소득층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10억원을 교복 공동구매를 실시하는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하충식 병원장은 “최근 TV 등 언론을 통해 교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보도를 접하고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우리 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저소득층의 자녀들이 교복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교복구입 지원금 전달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고영진 교육감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한마음병원이 매년 1억원씩 10년간 10억원을 도내 어려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로 쾌척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하충식 원장과 한마음병원측의 지원 의사에 따라 교복 공동구매를 실시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창원지역에 50%, 그리고 50%는 도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마음병원은 개원 후 도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성장, 발전했으며 도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지난 1995년부터 시설아동, 장애인, 독거노인돕기, 장학사업 등 기업의 사회 환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가진 교복지원사업 기금은 2월부터 매년 1억원씩 경남교육사랑 교복지원사업 기금으로 향후 10년간 중·고등학교 입학하게 되는 신입생들의 교복구입 지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교복공동구매를 하는 학교신입생을 우선으로 대상자중 50%는 창원지역, 50%는 도내 전역 거주 저 소득층 자녀로서 담임선생님의 추천에 의하여 교복비의 90%를 지원하며 10%는 본인이 부담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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