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경철)은 지난 9일 경남 창녕군 ‘자전거길 종주 합천창녕보인증센터’에 6·25전쟁 'Bike 히어로드'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민 여가생활의 다양화에 따라 국민이 즐겨 찾는 장소에 6·25전쟁 관련 조형물을 설치하여 일상 생활형 · 국민 체감형 보훈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리 지역 전투인 창녕-영산 전투를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조형물을 널리 알리고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소문내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게시물을 #Bike히어로드 #경남동부보훈지청 #입소문이벤트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블로그, SNS 등에 공유하고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보보인형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동부보훈지청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경철 지청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6·25전쟁 'Bike 히어로드'는 전쟁을 기억하는 의미와 함께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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