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ESG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의 공동 실현을 위한 상호 호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2월 9일 공사 1층 중회의실에서 한국 ESG학회(회장 고문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ESG학회는 ‘융합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학문의 연구·발표·응용 활동을 지원함으로서 대한민국의 ESG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협회이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ESG경영 발전을 위한 사업 및 포럼, 행사 개최 협력 △지속가능한 경상북도 관광 모델 개발 협력 △수준 진단 지표 및 성과관리 시스템 개발 협력 △양극화 해소를 위한 선도적 과제 발굴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 협약식에 이어 “ESG해외동향과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고문현 학회장의 특강을 진행하여 공사 직원의 ESG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공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일 사장은 “ESG전문가 그룹인 ESG학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사의 ESG경영 고도화를 꾀하고, ESG 기반의 경상북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ESG 확산 및 실질적인 사회적 실천이 중요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ESG 확산 및 사회적 실천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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