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용 경남도의원이 룸비니 유치원생과 도의회 체험행사를 함께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박남용 경남도의원은 3일 창원 룸비니 유치원생들과 함께 경상남도의회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지방자치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도의회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청과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했던 유치원생들은 “도의원이 무슨일을 하는지, 의회마크는 무엇을 나타내는지, 다른나라도 의회가 있는지” 등에 대해 도의원과 직접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함께했던 박남용 도의원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인식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점에서 도의회가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견학과 방청은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견학 신청 시 1층 홍보관과 2층 본회의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