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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후보는 "30년 동안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행정경험을 쌓으며, 준비해 왔다"면서 "지난해 사천시 재정자립도가 전국 평균 4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8.6%다. 이런 상태로 사천시가 자체적인 발전을 이끌기는 어렵다.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가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역의 먹거리를 가져오는 것이다. 30년 행정전문가의 경륜으로 어디서 어떻게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지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시민들이 누가 사천발전의 적임자인지 냉철하게 판단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송 후보는 지난 3년 동안 지역을 샅샅이 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 한데 모아, '사천비상 7대 프로젝트'공약을 내놓았다.
삼천포와 사천의 소지역주의를 해소할 사회통합위원회 구성, 사천균형개발전략수립, 삼천포항 다기능 어항개발과 서부시장 현대화 사업 등 동지역에 대한 대규모 개발, 첨단우주항공산업의 핵심거점도시 육성, 동서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관광중심지 개발, 일 등 교육·복지도시 조성,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조성 등 굵직한 지역현안사업을 반드시 완성시키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송영곤 후보는 사천이 고향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합격 후, 청와대, 행정안전부(2급), 창녕군수, 경남도청, 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장 등 중앙과 지방의 행정을 모두 섭렵(涉獵)한 행정전문가로 지난 3년 전 사천에 내려와 지역기반을 다져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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