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9회 수려한합천배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대회가 30일, 1일 양일간 합천체육관 및 보조경기장(남정초, 합천초·중·고)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회장 김용태)이 주최하고 합천군배구협회(협회장 강순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5개 팀 6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실버부(가야산부), 남자 시니어부(황매산부), 여자 시니어부(매화산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실버, 시니어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선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실버부(가야산부) ▷우승은 순천 무진팀, ▷준우승은 유에이스(수원)팀, ▷3위는 통영실버팀과 대전서구배구팀이 차지했다. 

남자 시니어부(황매산부)에서는 ▷우승 창원바람개비팀 ▷준우승 남해 팀스타 ▷3위 서창모멘토808팀과 마산아구팀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 시니어부(매화산부)에서는 ▷우승 부산 BS클럽 ▷준우승 비전배구클럽 ▷3위 부산사상팀과 여수시니어팀이 차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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