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은 지난달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3차 열린 임원회의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수용자 교정교화와 사회복귀에 공헌한 교정위원들에 대한 포상식에서 법무부 교정본부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교정위원중앙협의회가 주최해 무형문화재 박소영 외 3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으며, 만찬에서는 위원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3차 임원회의는 일상속의 작은 영웅, 대한민국 교정위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정위원들의 봉사와 섬김에 긍지를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소통과 단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있는 행사였다.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격려사에서 "교정위원은 단순한 수용자의 후원자가 아닌 '교정과 함께하는 동반자'라며 그동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식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면서 범죄피해자와 숨어 있는 피해자를 발굴해 그 가족들의 치료, 상담, 경제적지원 등의 직 · 간접으로 지원해 피해 이전으로 회복을 도와 정상적인 사회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임기간 중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석부회장과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정교화 업무에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그동안 탁월한 공적으로 많은 수상을 했다.

이 외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창원시장애인컬링협회 사무국장,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형사사조정 위원, 늘해랑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고운도서관 관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 창원시협의회 마산지회 국민소통 위원장,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주민지치회 회장, 창원해양경찰서 시민인권단 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식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와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수용자 교정교화 활동에 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범죄 피해자의 권익신장과 피해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숨은 피해자를 발굴 하는 등 사회의 진정한 보살핌과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밝은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대신해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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