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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노자산 깃대종 창작그리기 공모전' 시상식280여점 출품···대상에 7세 신수민 어린이 수상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1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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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사)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제9회 노자산 깃대종 창작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사장 신종호)이 주최하고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가 후원한 '제9회 노자산 깃대종 창작그리기 공모전'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마감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3일 독봉산웰빙공원에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청소년에코페스티벌에 수상한 작품을 전시했다.

약 28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거제 노자산의 대표 깃대종인 팔색조(천연기념물 204호.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대흥란(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긴꼬리 딱새(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거제외줄달팽이(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거제도롱뇽을 주제로 최근 개발위기에 내몰린 노자산의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공모전에는 신수민(7세)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해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부상을 받았으며, 15개의 작품이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부모들과 함께 시상식장을 찾은 신수민(7세) 어린이는 “나무들이 없어지면 팔색조와 대흥란이 슬퍼지기에 계속 노자산에서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심사를 맡은 김미진 화가(전 거제미협회원)와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창작성 및 완성도등 수준 높은 작품들이 워낙 많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며 "그 중에서도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노자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잘 반영된 신수민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심사평을 했다.

한편,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노자산 달팽이걸음등 생태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참여형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하고, 거제환경교육센터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며 회원확대 운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055 645-2588)

◈ 수상자 명단 

▲대상 : 신수민(7세) 
▲최우수상 :  양정초 4년 서아정 
▲우수상 : 상동초 3년 장윤서, 대우초 3년 윤서은, 계룡중 2년 장지영
▲장려상 : 무궁화유치원 정하준, 대우초 2년 정하진, 중곡초 4년 오하윤, 계룡초 6년 김민주, 계룡중 3년 박재경 
▲입선 : 아이샘터유치원 이수아, 상동초 1년 황예준, 상동초 1년 안나현, 기성초 4학년 신유정, 장평중 1학년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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