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회장 안효인)는 26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관내 고3 수험생과 바르게 청년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청년 및 바르게 청년회조직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신나라 베리달구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청년농부 ‘스마트팜으로 미래 농업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신나라 대표는 딸기 재배 농법 및 마케팅 방법, 정부의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으며, 영천 미래 청년농업인들에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팜 보급과 경영 노하우 등을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현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장은 “청년 농부의 경험을 생생히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년회원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 정신을 수험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영천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공동체 문화를 바로 세우고,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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