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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미래복합안보연구소, 우주안보 연구 본격화사이버와 우주를 아우르는 복합 안보 전략···국내외 협력 강화로 국가 안보 선도 역할 기대
  • 이선우 기자
  • 승인 2024.11.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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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컴퓨터정보보안학과 MOU 체결식(좌)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미래복합안보연구소(소장 엄정호 교수)는 지난 9월 신설 이후, 우주안보 연구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복합안보연구소는 지능형 사이버 위협과 항공우주 위협 등 국가 핵심 안보 분야에서 연쇄적이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소는 안보 전략, 정책,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특히 미래 국가안보의 중대한 위협으로 대두되는 사이버 및 우주 영역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일환으로, 10월에는 호원대학교 컴퓨터정 보보안학과 및 세종대학교 우주기술전략연구소와 학술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호원대와는 우주사이버보안 기술 공동 연구를, 세종대와는 위성 및 통신 등 우주 기반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어 11월 중순에는 사이버안보연구소(대표 정경두, 전 국방부장관)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주사이버안보 기술, 정책, 법제 분야에서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 상호 자문을 통해 연구 역량을 증진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이버안보연구소 MOU 체결식

미래복합안보연구소는 설립 초기부터 우주영역에서의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재앙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우주안보 정책 및 기술 연구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국내외 학술대회와 학술지에 우주안보 및 우주사이버보안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다양한 매체에 기고문도 게재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쳤다.

엄정호 연구소장은 “미래복합안보연구소는 우주안보와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충분한 전문성을 갖춘 연구진과 함께 우주사이버안보 정책 및 보안 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실무 융합형 우주사이버안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대전시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대전권 우주기업의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같은 위성·발사체 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우주 인재 양성 기관, 그리고 다수의 우주 기업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 우주산업 도시다. 

특히, 대전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로 지정되면서 국가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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