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 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달을 볼 수 있는 정월대보름이지만, 곳곳에 비나 눈이 내려서 중부 지방에서만 밤늦게 구름 사이로 달 구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동안에는 포근해 활동하기 좋았지만, 달맞이 객들은 밤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분다는 점에 유의해 옷을 단단히 껴 입어야한다.
대보름 달 뜨는 시각은 오후 4시 26분이다.
이날 남해 상에서 비구름이 만들어져 오후부터 전남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기 시작해 제주와 남부 지방에 비가 이어지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중서부 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릴 비의 양은 제주도에는 최고 30mm, 남해안 5~10mm가 예상된다.
비와 함께 밤부터는 다시 추위가 시작돼 7일과 8일 아침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감기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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