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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 흥남철수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16일 ‘2024 흥남철수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 속 흥남철수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유난히 추웠던 1950년 12월의 흥남부두와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탄 사람들, 장승포항에 발을 딛고서야 비로소 웃음 짓는 피난민을 상상하며 화지에 그림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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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92명이 참가해 양지초등학교 도하주(거제시장상), 거제상동초등학교 윤채원(국회의원상), 기성초등학교 윤유섭(거제교육장상), 거제중앙초등학교 이예준(해병대사령관상), 거제중앙초등학교 정우림(주한미해병대사령관상), 양지초등학교 도유정(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장상)이 수상했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직접 경험할 수 없었던 74년 전 흥남철수 이야기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통해 소환되고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장승포동 (구)여객선터미널 부지에 흥남철수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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