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용석 교수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생명과학과 이용석 교수가 2025년 (사)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1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사)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는 2006년 수산관련학회 회장단들이 모여 수산과학분야 공동학술교류를 위해 공식적인 기구를 만들자는 취지에 합의해 2007년 2월 21일부터 정식 출범 후 2008년 6월 13일 당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부산시 국제수산무역엑스포와 연계해 11월에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2024년 11월 현재 (사)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는 한국수산과학회, 한국어류학회, 한국어병학회, 한국수산해양기술학회 그리고 한국패류학회 총 5개 학회가 연합해 결성됐다.

이후 2003년 시작한 부산시 국제수산무역엑스포와 연계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제학술대회는 ▲학제간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 활성화  ▲한국수산업의 중장기 발전방향 제시 ▲국내외 수산업에 관한 신기술 제공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제조 및 정책방향 제시 ▲수산해양 산업의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동체계 구축 기여 ▲수산연구의 세계화 및 공동연구 도모 등 수산과학분야에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회장으로 선임된 (사)한국패류학회 학회장 이용석 교수는 "전임 회장들의 그간의 업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한민국 수산과학이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교수는 특히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수산과학의 역할 및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수산 사업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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