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조기호 제1부시장은 3일 지식경제부를 방문, 지역현안인 컨벤션센터 증축과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국내외에서 산업·환경의 특화된 전시·컨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창원컨벤션센터는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 등으로 가동률이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가동률이 74.5%로 전시 가동률 한계점에 도달해 대규모 전시회나 국제회의 유치에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날 조기호 제1부시장은 지역경제의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전시·컨벤션 산업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CECO 경영자립 인프라 구축과 그린컨벤션 기반 확충을 위해 지경부 해당부서를 방문해 CECO 증축(2만5000㎡)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소요예산 500억원 중 50%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기계산업 메카에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기 위해 창원지역의 대학, 연구소, 기업, 지원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공동 연구기획을 통해 선정된 3대 전략산업과 13개 단위사업이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국비지원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국비확보 대책반을 구성해 정부의 국비지원에 대한 동향을 수시 파악하고 미 반영사업은 적극적으로 지식경제부를 설득하는 등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