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소미)는 8일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동북아 중심도시 도약하는 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창원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565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5개 유형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보육 유공자 표창, 문화콘서트 ‘신바람 삼대’ 연극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이어지며 보육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금용 제1부시장은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 유공자 3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격려했다.

김소미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저출생 등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들이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보육 서비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녹록지 않은 보육현장에서 남다른 희생정신과 사명감으로 보육이라는 아름다운 가치를 실현하고 계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보육 교직원들이 긍지를 가지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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