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봉화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팀이 지난 8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햅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구세군이 함께 마음을 담아 후원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2권역) 이용자 어르신들께 20kg의 햅쌀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햅쌀 후원은 단순히 쌀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유지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법전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쌀도 다 먹어 가는데 다리도 아프고, 그 무거운걸 사러 나가려니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봉화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후원 및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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