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회장 박종근)은 지난 10월 31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청송사과축제장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각자의 생업을 마친 후 오후 6시에 모여, 축제장 내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줍고 정화하는 플로킹 활동을 진행했다.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이 삼삼오오 나누어 정성껏 환경을 정리했다.

청송로타리클럽은 지난 1983년 창립 ‘초아의 봉사’라는 기치아래 65명의 회원이 불우이웃성금 및 장학금 기부, 전통장날 우동봉사, 청송정원 가꾸기, 농촌 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다.

박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청송군에서 개최하는 중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로타리클럽 박종근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청송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행복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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