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봉화군 제19회 재산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가 지난 21일 (구)재산중학교에서 재산면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박창욱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군의원, 관내 내빈 및 출향 인사 등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농사를 무사히 마무리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화합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1부 면민 체육대회와 2부 화합행사로 나눠 진행되어 초대 가수 축하공연 및 면민노래자랑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기념품 증정 및 행운권 추첨도 진행돼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TV 등의 다양한 경품이 전달됐다. 또한고령화로 유아를 보기 힘든 재산면에서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정에 세탁기(증 유성콘테크)를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신현흠 체육회장은 “제19회 재산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에 참여해 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수 재산면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재산면체육회와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재산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