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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발길 '전통시장으로 돌리자'창원시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용역보고회' 개최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1.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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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기업 모델발굴 용역 최종보고회’를 30일 열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2011년 제17차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2013년까지 전통시장 100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지원한다’는 정부정책에 신속히 대응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특화된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따라서 이날 열린 보고회는 창원시 관내 전통시장의 상인회장 및 상인회 조직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을 도입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 등 사회적기업 창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료 구축 및 연구.분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에 앞서 각 지역별 상인회장 간담회를 2차례 열어 사회적기업 도입을 통해 전통시장이 옛날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이에 68개 전통시장 중 17개 상인회가 사회적기업 참여 의지를 밝혔으며, 그중 5개 상인회는 조직형태, 수익사업 여부 등 사회적기업 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명서시장상인회, 진해중앙시장번영회, 창원시반송시장상인회, 가음정시장상인회, 창동통합상가상인회 등 5개 상인회는 ▲주차장 운영 ▲택배사업 ▲농축산물 공동구매 ▲빈점포 활용 유아 놀이방 ▲LED광고사업 ▲쿠폰발행 사업 등 수익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시는 발굴된 모델을 토대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를 통한 컨설팅을 제공해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중기청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통한 상권활성화 지원과 연계해 시장이 실질적으로 살아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사회적기업을 도입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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