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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2011년 제17차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2013년까지 전통시장 100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지원한다’는 정부정책에 신속히 대응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특화된 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따라서 이날 열린 보고회는 창원시 관내 전통시장의 상인회장 및 상인회 조직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을 도입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 등 사회적기업 창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료 구축 및 연구.분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에 앞서 각 지역별 상인회장 간담회를 2차례 열어 사회적기업 도입을 통해 전통시장이 옛날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이에 68개 전통시장 중 17개 상인회가 사회적기업 참여 의지를 밝혔으며, 그중 5개 상인회는 조직형태, 수익사업 여부 등 사회적기업 도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명서시장상인회, 진해중앙시장번영회, 창원시반송시장상인회, 가음정시장상인회, 창동통합상가상인회 등 5개 상인회는 ▲주차장 운영 ▲택배사업 ▲농축산물 공동구매 ▲빈점포 활용 유아 놀이방 ▲LED광고사업 ▲쿠폰발행 사업 등 수익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시는 발굴된 모델을 토대로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를 통한 컨설팅을 제공해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중기청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통한 상권활성화 지원과 연계해 시장이 실질적으로 살아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사회적기업을 도입해 우리 지역에 특화된 전통시장 사회적기업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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