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진형대)는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도시문화를 이해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인 ‘생태체험, 서양 음식 문화 체험, 여가 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먼저, 대구 아쿠아리움에서 귀여운 물속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태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물고기, 상어, 펭귄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고 먹이 주기 체험을 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다.

이어 서양 음식 문화 체험을 위해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한 학생들은 메뉴판을 보며 점원에게 직접 음식을 주문해 보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 지켜야 하는 예절을 익혀 실습해 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트램폴린 파크에서 대형 트램폴린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시켰다.

진형대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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