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홍남표) · 한국노총 경남본부 마산지부(의장 장원혁)와 마산어시장(상인회장 천태문) · 마산가고파수산시장(상인회장 박래도)은 11일 오후 2시 마산어시장에서 ‘마산어시장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산어시장 천태문 상인회장, 마산가고파수산시장 박래도 상인회장, 한국노총 경남본부 마산지부 장원혁 의장,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 성상호 사무국장을 비롯해 창원시 지역경제과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업무협약 기관은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공동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관련 정책과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기로 했다.

마산어시장 천태문 상인회장은 “협약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계기로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라 침체된 마산어시장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 상권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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