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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무신' 제작 협약체결대장경 천년 특별기획…경남도ㆍ창원시ㆍ남해군ㆍ합천군, 제작비 17억원 지원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2.01.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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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의 제작 협약식에서 김두관 경상남도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 정현태 남해군수, 하창환 합천군수, 김재철 (주)문화방송 사장, 김종국 (주)MBC경남 사장이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대장경 탄생 천년을 기념해 30일 합천군 '대장경천년관'에서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의 제작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두관 경상남도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 정현태 남해군수, 하창환 합천군수, 김재철 (주)문화방송 사장, 김종국 (주)MBC경남 사장이 참석했다.

이어 제작진(작가 이환경, PD 김진민, 기획 김정호ㆍ허성진)과 출연배우(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박상민)가 참석한 가운데 MBC 드라마 <무신>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이번 드라마 <무신> 방영을 계기로 시청자들에게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팔만대장경 판각지로서의 남해분사대장도감, 창원의 해양드라마세트장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지리산, 가야산, 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유적을 활용해 경남이 영화, 드라마의 촬영지로 발돋움 하기위해 적극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드라마' <무신>은 고려시대 노예의 신분에서 무신 정권 최고 권력까지 오른 실존인물인 ‘김준’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을 집필한 정통사극의 대가 이환경 작가와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진민 감독이 손을 잡고 만든 스펙타클 액션 사극이다.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신>의 제작 협약식에서 출연 배우인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박상민이 김두관 경남지사와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협약식 및 제작 발표회에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박상민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참가해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주연인 김주혁은 노예에서 최고권력에 오른 고려 최고의 무신인 김준 역을, 김규리는 김주혁과 사랑 빼고 모든 것을 다 가진 비련의 여인 송이 역을, 정보석은 고려 무신정권 제2대 주군 최우 역을 맡는다.
또한 박상민은 김준과 운명을 같이하는 라이벌 무신 최양백 역을 맡아 고려시대 ‘팔만대장경‘과 ‘삼별초’의 탄생배경 등을 통해 역사 속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드라마’ <무신>의 총제작비는 250억원으로 경상남도와 창원시, 남해군, 합천군이 17억 원을 지원하며, 오는 2월 11일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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