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심야시간 대 편의점에서 혼자 일하는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쌍둥이 형제 등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6일 편의점에서 수십만원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A군(15) 등 3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일 새벽 3시 30분께 북구 죽도동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씨(59·여)를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4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현금 24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이들은 또 지난 9일 새벽 1시 30분께 남구 대잠동 한 식당에서 125㏄ 오토바이 2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쌍둥이 형인 A군이 편의점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는 사이 동생이 망을 보는 등 철저하게 역할을 나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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