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재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숙)는 1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일월면 새마을회 33여 명의 회원들은 매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행사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 33가구를 선정하여 쌀 10kg, 1포대씩을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권재영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랑의 쌀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나눴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일월면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매년 꾸준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일월면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형일 일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을 잘 쇠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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