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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중앙상가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카드형 전자상품권 도입으로 재도약 꿈꿔”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01.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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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지난연말 포스코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사원들에게 격려금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였다.

회사로부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선물 받은 포스코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가족들 연말선물도 사고 자녀들 옷도 사줄 수 있다는 행복감에 빠졌다.

하지만 그 행복감도 온누리상품구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전통시장으로 제한되어 있어, 평소 사고 싶었던 고급브랜드 제품들이 많은 중앙상가에서 사용이 되는지 알 수 없어 고민으로 바뀌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농수산물 중심의 재래시장과 다르게 중앙상가엔 고급 브랜드 패션매장이 많아 전통시장으로 생각지 않기에 발생된 오해일 뿐이다. 죽도시장이나 동네시장과 같은 재래시장처럼 중앙상가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이 아무런 문제없이 통용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오래전부터 중앙상가는 포항시와 함께 환경변화에 발 빠르게 준비하여 전국의 상점가 중에서 최초로 인정시장으로 지정받고 상인회를 등록하는 등 상인자치를 통한 상권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부분의 점포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통용되고 있으며 현재에도 상당량의 온누리상품권이 매일 유통되고 있다.

이번 포스코의 온누리상품권 대량지급에 맞추어 중앙상가상인회(회장 손형석)에서는 대대적인 온누리상품권 홍보를 위해 취급업소 스티커 부착을 일제 정비하는 등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급브랜드 로드샵 중심 상가의 특성상 백확점 및 대형유통점과 피할 수 없는 경쟁을 해야 하는 실정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중앙상가 활성화의 핵심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앙상가에서는 종이상품권에 이어 새롭게 도입되는 카드형 온누리전자상품권에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 종이상품권이 소액 위주라 죽도시장과 같은 재래시장에서 주로 사용이 되는데 비해, 카드형 온누리전자상품권은 발행금액이 고액이며 신용카드가맹점을 통해서 사용이 되기에 아무래도 재래시장에 비해 신용카드가맹율이 높은 중앙상가가 강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중앙상가상인회에서는 이른 시일내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스템을 정비하여 종이상품권과 함께 카드형 온누리전자상품권 사용을 더 높여 상권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에 도입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2,400억원이 발행되었고 2012년에는 2,5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카드형 온누리전자상품권은 5만원 10만원 정액형으로 200억~300억원 발행할 예정이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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