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사립 유치원 운영비를 비롯해 교원처우 개선비 133억원을 편성,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2012년 사립유치원 운영비 및 교원처우 개선비를 전년에 이어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년부터 매월 학급당 15만원씩 지원하던 운영비를 2012학년도에는 학급당 2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매월 학급당 30만원씩 지원하던 교원처우 개선비(교직수당 25만원, 인건비 보조 5만원)도 전 교원에게 1인당 30만원, 담임의 경우 담임수당 11만원을 포함해 1인당 41만원으로 대폭 증액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운영비 및 교원처우개선비 133억8,000만원을 2012년 본예산에 편성했으며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 확대로 유치원 납입금에 대한 학부모의 부담이 다소 완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립유치원에 비해 비싼 사립유치원 납입금이 물가상승의 주요 요인이 되고 학부모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경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납입금 안정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납입금 동결 및 3% 미만 인상 유치원에 한해 운영비를 지원했다.
2012학년도에는 매월 급당 20만원씩 사립유치원 운영비를 지원하고 사립유치원 교원 사기진작과 교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처우개선비도 담임교사에게는 매월 41만원, 그 외 교원에게는 매월 30만원이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교육과정과 문오권 과장은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 확대가 사립유치원의 교육력을 향상시키고 납입금 안정화로 이어져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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