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이 말처럼 풍성함을 상징하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9월 17일)이 보름도 남지 않았다.

벌써부터 추석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는 가운데 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거창군은 2024년 생산된 홍로 햇사과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거창사과는 거창의 대표 특산품으로 지난해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순위 1위, 답례품 매출금액은 3,734만 원으로 농가에는 소득향상 효과를 가져오고, 기부자에게는 맛있는 사과를 착한 가격으로 공급했다.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는 거창사과 외에도 거창사과를 활용한 제품인 사과즙, 사과꿀빵, 사과버터 등 사과 가공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어 총 38종의 답례품이 준비되어 있다.

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거창은 전국 사과 5대 주산지 중 하나이며, 경남도 내 사과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사과 생산에 적합한 기후와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어, 거창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과 5대 주산지 중 하나인 거창사과의 명성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이용하여 민족의 대명절 추석선물은 거창사과로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3일 경남 거창군 고제면 땀내기 사과 농원에서 추석 선물용 홍로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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