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22일 오전 5시15분께 경남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P아파트 이모(50)씨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이씨 집 윗층에 사는 김모(50·여)씨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여성 1명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씨와 부인 조모(49)씨, 아들 2명도 경상대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도 화상을 입어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