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곤란인 명절 음식쓰레기 대신 일품요리가 생기고 고향방문길 정체 속에서 약 72억 원을 절감하는 방법이 있다.
![]() |
||
또한, 경기도 성남시 한국음식문화직업전문학교에서 그린레시피로 남은 음식을 활용해 요리하는 모습을 시연하는 행사도 개최했다.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은 음식물쓰레기 배출과 온실가스 발생에 중요한 기점이 되는 설 명절을 맞아 이의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환경부 윤종수 차관과 대한어머니회 강은성 회장, 한국 부인회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종수 환경부차관과 캠페인 참가자들은 귀성객들에게 장바구니, 그린레시피북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친환경 음식문화 및 운전문화를 실천해 주기를 호소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명절에는 음식물쓰레기가 평소보다 20% 이상 더 많이 발생한다. 이날 배포된 ‘그린레시피북’은 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든 색다른 요리 등 4개 범주 총 55개 레시피를 주제별로 나눠 소개하며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실현할 수 있게 한다. 그린레시피북은 설 연휴 기간 전국 1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배포되며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와 환경부 공식 블로그(mevpr.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012년 말까지 전국 도시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면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바로알기’ 홍보물도 함께 배포했다.
이와 더불어 쓰레기가 될 뻔한 남은 명절음식을 색다른 일품요리로 재탄생시키는 모습을 시연하며 그린레시피북을 활용한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명태전, 두부전, 버섯전 등 온갖 전을 활용할 수 있는 생선전 굴 맑은 탕과 명절 손님 접대에도 손색없을 남은 잡채를 활용한 불고기 잡채 채소 월남쌈 등을 직접 만들어 보였다.
이를 통해 잔뜩 만들어 처치곤란이 된 명절 음식을 일품요리로 만들어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가족들과의 오붓한 시간을 만들고 명절 후 식단 고민도 줄일 수 있을 기법을 제시했다.
그 외 알뜰살림의 지혜와 어쩔 수 없이 남은 음식이나 냉장고 속 자투리 식재료를 활용해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환경부는 친환경운전 습관을 스스로 진단하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에코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친환경운전 트위터(@mefirstecodrive)를 통해 친환경운전 실천방법 소개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 리뷰 남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