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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연휴기간 지리산을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새해 지리산과 인근 지역에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국립공원 등산로 주변 탐방로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주말에 내린 눈을 치우기에 앞장섰다.
두 팀으로 나뉘어진 이날 참여자 50여명은 제설 삽(철삽 및 플라스틱 삽), 빗자루, 삽, 쓰레기봉투 등을 지참, 지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중산리분소를 시작으로 한 팀은 중산리주차장까지 2.2㎞ 구간 도로 주변에 쌓여있는 눈을 치웠다.
또한 쓰레기 및 노상적치물을 치웠으며, 또 한 팀은 환경교육원까지 4㎞ 구간을 청소했다.
또한 설 연휴를 맞아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국립공원 주차장 주변과 법계교에서 칼바위에 이르는 등산로 등을 주변으로 불법 생활쓰레기 및 등산객들이 버려두고 간 비닐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새해맞이 준비를 했다.
이날 참여한 환경교육원장은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관내 지역을 위해 적극 참여해 준 지역 주민들과 중산리분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간 백만명 가량이 찾는 지리산에서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을 갖기 위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말에 쌓인 눈 때문에 힘들었지만, 주역 주민들과 탐방객들에게 깨끗한 지리산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앞으로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을 깨끗하게 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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