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포항시는 과메기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에 맞춰 ‘과메기가 영일만 친구에 반했네’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음식점 및 대형마트에 전단지를 부착하고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메기와 영일만친구 쌀 막걸리가 궁합이 잘 맞는 음식.

영일만 친구 쌀 막걸리는 유산균을 다량 함유해 면역기능과 칼슘섭취기능을 강화시키고 항암성분인 파네졸이 타 주류보다 10~25배 함유되어 있다.

영일만 친구와 함께 먹기 좋은 과메기는 불포화 지방산과 DHA를 다량 포함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고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여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다양한 효능을 가진 영일만 친구 쌀 막걸리와 과메기를 함께 먹으면 비린 맛도 잡아주고 소화에도 도움이 돼 궁합이 잘 맞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기존 과메기와 함께 먹는 주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해 과메기와 영일만 친구 쌀 막걸리 매출의 동반 상승을 기대한다”며 “각종 행사에 과메기와 영일만 친구 쌀막걸리를 함께 선보이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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