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경철)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하는 광복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등록문화재로 등재된 태극기 사진 8점과 조국의 광복을 위해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정 등 항일독립운동 모습이 담긴 사진 14점을 포함하여 총 22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가보훈부 캐릭터 만세보보(保報) 포토존을 설치해 문화센터에 방문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접하도록 했다.

조경철 지청장은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우리누리문화센터가 함께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게되어 뜻깊은 전시회가 되었으며,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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