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토크쇼는 오는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공식 출범하는 것을 기념해 열리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박원순 서울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함께하는 트윗 토론, ‘4인 트윗 톡톡’이 열린다.

파워트위터 고재열 기자의 사회로 서울, 대전, 강원, 경남 등 각지에 있는 광역단체장 4인이 노무현재단 트윗(http://twitter.com/#!/RohFoundation)을 통해 지자체의 현실적 어려움과 소회,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과제, 광역권간(수도권-지방) 및 광역권내(강남-강북) 격차 해소방안 등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 시간에 세종시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재인 이사장,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안희정 지사, 정현태 남해군수 등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토크 앤 더 시티, 세종’이 열린다.

트윗 토론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날 토크 콘서트는 시사개그맨 노정렬씨의 사회로 세종시 출범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4년 1월 29일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를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국가균형발전선언 8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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