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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해군항제 4월1일부터 10일간 열린다한국방문의 해 특별행사로 개최…진해전역서 성대히 열려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2.01.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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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동안 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성장 해 온 진해 군항제가 올해 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창원시 진해 중원로타리를 비롯한 구 전역에서 4월1일 부터 10일간 성대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군항제가 ‘2012 한국방문의해 특별이벤트 사업’ 에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외국 관광객 집객을 위한 컨설팅을 받아 대대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시아 최대 관광전문 박람회로 꼽히는 2011 중국국제여유교역전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군항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홍보마켓팅을 전개하여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린 창원시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4박5일동안 일본, 홍콩, 중국, 대만, 한국 등 5개국 유명여행사 35개사를 초청해 제50회 진해 군항제 팸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항제 팸투어를 통해 국외 여행사는 군항제 관람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대규모 관광객 모객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진해군항제는 전국에 널리 알려진 행사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지만, 외국에는 소개된 바가 없어 50주년을 맞아 군항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시켜 나가기 위해 외국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군항제 기간 외국 관광객 3,000명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류문화 체험마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한국방문의 해와 군항제 50주년을 기념하여 한류스타 콘서트, 진해 멀티미디어 불꽃쇼, 벚꽃명소 여좌천 불빛축제 등 특별행사를 기획하여 군항제가 세계속의 명품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창원시는 벚꽃이 만개할 즈음인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해구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구 전역에서 국내 육.해.공군 및 해병대, 미8군 등 12개팀 660여명의 군악의장대 공연이 펼쳐지는 2012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 해군의 모항이라는 진해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2007년부터 개최되었으며, 군악대의 관악 공연과 의장대의 절도 있는 의장시범이 펼쳐지는 공연으로서, 본 공연 외에도 거리퍼레이드, 연예사병 콘서트,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악의장페스티벌은 홀수연도에는 국내외 군악의장대가 참가하여 마칭 공연 위주의 국제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며, 짝수연도에는 국내 군악의장대가 참가하는 콘서트 위주의 국내행사를 개최해왔다.

한편, 창원시는 다음 주부터 군항제 50주년 전담팀을 가동하여 행사 실행계획을 오는 2월중에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월 말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팸투어 성공적 개최는 물론, 자원봉사자 모집, 편의시설 확충, 교통흐름 개선 등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각오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전 행정력을 집주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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