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9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청소년 도박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개인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으로 사회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다.

전수진 서장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경각시키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릴레이 챌린지의 참여자는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전수진 서장은 거제고, 옥포고 학생회장을 지목하며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넓히고,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 도박 예방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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