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5일부터 9일까지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교육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및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계획했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및 안전수칙이 적힌 안내지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부채를 함께 배부하며 적극적으로 온열질환 예방책을 홍보했다.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안전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폭염 경보 발령 시 야외 활동 자제 △건강상태 파악 및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응급조치 등을 안내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어르신들은 폭염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도록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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