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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동부경찰서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찰이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창원시 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을 6일 압수수색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경찰 수사팀 5명을 창원산업진흥원에 보내 직원 채용 관련 문서 등을 압수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2시간 정도 진행됐다.
경찰은 지난 5월 로비스트인 A씨 등에게 창원산업진흥원 채용을 부탁하며 1천만원을 건넸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실제로 창원산업진흥원 임직원이 부정 채용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을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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