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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교 평준화지역 대부분 미달옛 마산 251명ㆍ김해 174명ㆍ옛 창원지역 20명 등 445명 미달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2.01.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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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대부분 지역에서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옛 마산지역은 251명이 미달됐으며 김해 174명, 옛 창원지역은 20명 등 445명이 부족했다.

진주지역은 유일하게 모집정원 3,459명에 3,520명이 지원해 61명이 탈락했다.

18일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012학년도 경상남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학교군별 지원 현황 결과 전체 모집정원 1만8,858명 모집에 1만8,540명이 지원했다.

제1학교군(창원1)은 모집정원 6,984명 모집에 6,964명이 지원해 20명이 미달됐다.

제2학교군(창원2)은 모집정원 4,108명에 3,857명이 지원해 251명이 미달됐으며 제3학교군(진주)은 모집정원 3,459명에 3,520명이 지원해 61명이 탈락했다.

제4학교군(김해)은 4,307명 모집에 4,133명이 지원해 174명이 미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교육청은 고교 신입생 모집정원을 해마다 줄여나가고 있지만 미달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0년 모집정원을 1만9,642명에서 2011년 1만9,389명으로 감소한데 이어 2012학년도에도 모집정원을 1만8,858명으로 줄였지만 445명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일부 학군의 정원 미달과 학군별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배정계획상 학급당 인원을 조정할 방침이다.

학급당 인원은 지원상황을 비롯한 자율형공립고, 남녀 성비불균형 등의 요인과 남녀단성학교 급당 인원의 동일배정을 고려하여 학교별 조금씩 차이는 있겠으나, 지역별 급당 인원은 전년에 비해 옛 창원 36.4명에서 35.9명으로 ▲옛 마산 33.6명→31.7명 ▲진주 36.4명→36.4명 ▲김해 37.4명→35.9명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미달자가 없는 진주지역은 학급당 인원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지만 미달자가 많은 옛 마산은 학급당 정원을 1.9명을 감소하는 조정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교육과정과 관계자는 “201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옛 창원과 마산, 그리고 김해지역에서 대규모 미달사태가 발생했다”면서“일부 학군의 정원 미달 등으로 인해 학급당 인원을 조정해 학급 수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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