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설 연휴기간 쌓인 피로를 은은한 차향과 아름다운 선율에 맡기고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보자.

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인 상설브런치공연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가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규방) 문화사업팀 주최로 오는 25일 오전11시에 육거리 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오전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주부층 및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특히나 높은 ‘차향이 있는 작은 음악회’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열린 공연으로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장수(長壽) 프로그램이다.
이번 2012년 임진년 새해 첫 무대는 포항시향 상임단원인 클라리넷 현정만과 함께하는 1월의 음악산책으로 꾸며진다.
피아노 이용희, 바이올린 박은지가 협연하며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피아졸라의 ‘망각’, 하차투리안의 ‘클라리넷, 피아노를 위한 3중주’ 등 부드러운 클라리넷의 음색에 젖을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됐다.
또한 공연이 개최되는 전시실 앞에서는 포항다인회의 전통차와 다식 봉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돼 향기로운 차향과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포항시립중앙아트홀(054-270-4574)로 하면 된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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