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평생학습관 3층 수려한 수랏간에서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고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복빵빵 사랑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는 경험을 하도록 발굴했다.

청소년들은 재능기부 박은정 강사의 설명을 듣고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며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약 50여 명의 도로보수원 및 검침원(기동수리반)에게 전달할 샌드위치를 제작했다.

또한, 이날 청소년 3명이 대표로 건설교통과 사무실 및 상하수도과 사무실을 방문해 제작한 샌드위치를 도로보수원과 검침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직접 전달했다.

정철수 행정과장은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도로보수원 및 검침원분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합천군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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