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30일 하절기를 맞아 영양군 어르신들과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하절기 물품 지원은 영양군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소외 지역 어르신들의 근황 파악을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하절기 물품 지원은 여름용 쿨매트세트, 하절기 식사 지원을 위한 열무김치 2kg, 즉석 삼계탕 등의 식품 키트를 구성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복지관 회원 중 고령, 저소득 등의 취약계층 어르신 19명을 선정하여 지원했다.

물품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올 여름은 유독 많이 더워 힘들었는데 맛있는 음식들과 매트로 기운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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