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연초면 청년연합회(회장 윤송필)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200kg를 연초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19일 연초면 청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축하를 위한 화환을 대신해 기증받은 것으로, 연합회는 이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곳에 쓰일 수 있길 바란다며 연초면에 전달했다.

윤송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사랑 기탁을 추진했다”며 “더 살기 좋은 연초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강일 연초면장은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연초면 청년연합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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