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경철)은 23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와 함께 나눔 및 일상 속 모두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국가유공자의 예우, 국민의 생명보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과 나눔·보훈문화 확산 및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특히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나서준 창원상공회의소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대상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리라 생각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해 경남동부보훈지청과 추진한 ‘보훈가족을 위한 도네이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1억 2,200여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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