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9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온가족한마음스포츠 컵스태킹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청소년수련관 포켓볼GO 대회’ 개최 결과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고 다른 종목의 스포츠 대회도 개최해달라는 의견에 화답하여 이번에는 컵을 정해진 규칙과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컵스태킹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가족릴레이전으로 구분하여 개인전은 초등부 10명, 중등부 12명, 고등부 9명이 참가하였고, 가족릴레이전은 청소년과 그 가족구성원이 팀을 이루어 4팀이 참가했다.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릴레이전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발산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에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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